이날 행사는 농협공주시지부와 농축협이 참여하여 밤수확이 한창인 정안면 운궁리 밤 재배 농가에서 밤수확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차재희 지부장은 "지역 명품인 밤 수확을 통해 조금이나마 농가에 도움이 된거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농협은 여러 봉사활동을 통해 농촌일손부족 해소와 농가소득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발전 상생행사는 공주관내 농축협, 중앙회 등 전 계통조직의 소통·상생 및 역량결집을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금년에는 지난 8월 태풍 쏠라로 연기된 체육행사 대신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공주=윤영한 기자 koreanews82@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