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보건소가 내달 1일부터 군청사 부지에 신축한 보건소에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19일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에 신축한 보건소는 총사업비 116억여원이 투입됐으며, 지난해 4월 착공 지난달 30일에 준공됐다.

지하 1층, 지상 5층으로 연면적 4654㎡ 규모로 주민의 건강 수준, 의료여건 등을 고려해 쾌적하고 보건기능이 보강된 보건소로 건축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단순한 진료와 치료 중심에서 벗어나 질병예방과 교육, 건강증진사업 등 기능을 대폭 확대하고 건강복지형 보건소 운영과 최상의 보건의료서비스로 군민의 건강을 수호하겠다”고 말했다.

예산=강명구 기자 kmg119sm@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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