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은 18일 매일경제와 KT에서 주최한 '2018년 제1회 대한민국 빅데이터 축제대상'에서 부여 서동연꽃축제가 문화재활용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빅데이터 축제대상은 전국의 축제를 KT 빅데이터 자료를 기반으로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검증 절차와 전문기관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실시한 국내 최초의 빅데이터 축제상(award)이다.

행사를 주최한 매일경제는 부여 서동연꽃축제가 축제의 구성과 운영면에서 매우 탁월하였을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전통문화재를 적극 활용해 문화재와 어우러지는 야간경관을 연출하는데 뛰어난 성과를 달성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서동연꽃축제의 중심인 연꽃의 아름다움을 부각시키고, 거기에 다양한 문화재 콘텐츠를 융합시킴으로써 문화재를 활용한 가장 우수한 축제로 평가돼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보령시도 매일경제미디어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빅데이터 축제 대상 시상식에서 지식관리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보령머드축제는 지식재산 확보, 학술세미나 개최, 교육활동 등 축제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식관리 활동을 통한 축제 발전에 가장 뛰어난 성과를 달성한 공로로'지식관리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보령=송인용·부여=유광진 기자 k7pe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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