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국립현대미술관 특별전 목소리 재능기부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배우 한혜진이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주관하는 '소장품특별전 균열Ⅱ:세상을 향한 눈, 영원을 향한 시선' 전시 오디오 가이드에 목소리 재능기부를 했다고 소속사 지킴엔터테인먼트가 19일 밝혔다.

한혜진은 "제 목소리를 통해 전시의 이해를 도울 수 있다는 것은 반갑고 기쁘다. 저도 예술에 참여하고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2017년에 이어 올해도 개최되는 '균열' 전은 국립현대미술관이 소장한 주요작가 작품을 통해 20세기 이후 한국 근현대미술을 새로운 관점에서 조망하는 자리다.

내년 9월 22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제3·4전시실과 회랑에서 개최되며, 한혜진의 가이드 투어는 국립현대미술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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