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는 17일 대전지역 사회복지시설 두 곳을 위문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최병욱 총장을 비롯해 오성배 사무국장, 정회인 총무과장 등 한밭대 교직원들은 유성구 소재 아동복지시설인 천양원과 노인복지시설인 사랑의집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이 자리에서 최병욱 총장은 “추석을 앞두고 우리 지역의 소중한 이웃들에게 한밭가족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기회를 갖게 됐다”며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은 한밭대 주요 추진과제로 지역사회공헌 활동과 관련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한밭대는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다. 지난 5월 교직원과 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한밭품들이봉사단을 발족했으며, 현충일을 맞이해 대전현충원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지난 8월에는 태안에서 벽화그리기 활동과 청양에서 농촌봉사활동을 각각 실시했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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