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의 목소리를 소비자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소비자지향성 개선과제 공모전’을 개최하고 시상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법령 및 제도의 소비자지향성 평가에 소비자가 직접 참여토록 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전에는 소비생활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 총 229건이 접수됐으며, ‘퍼스널모빌리티 안전성 제고방안’ 등 16건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소비자원은 이번에 수상작으로 선정된 16건 뿐만 아니라 접수된 모든 과제를 검토해 향후 소비자정책에 소비자의 목소리가 반영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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