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농업인들과 동행…“함께 만드는 풍요로운 한가위”
이날 행사는 추석명절 전 집중되는 배 선물세트 출하 물량 증가로 인해 선별·포장, 상하차 등의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조소행 본부장과 류병관 농협노조충남·세종지역위원장, 조두식 농협 천안시지부장 등 20여명은 바쁜 농가에 일손을 보탰다.
직산농협 산지유통센터는 과일용 포장상자를 자체 개발하는 등 농업생산비 절감 및 상품성 향상으로 2017년 40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올해는 전년대비 120%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 본부장은 "추석명절을 맞아 수급조절을 통해 출하된 과일들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시장모니터링에 최선을 다해달라”면서 “지속적으로 현장경영을 펼쳐 농업인은 물론 농협 계통간 직접 소통을 확대하고 협력을 강화하는 등 영농현장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대환 기자 top7367@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