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대 제공
충북대학교는 18일 교육독지가들의 묘소를 찾았다. 추석을 앞두고 독지가들의 묘를 찾아 차례를 지냈다〈사진〉. 김수갑 총장 등 30여 명은 교육독지가 묘역에 있는 고 김유례 씨, 최공섭 씨, 임순득 씨의 묘를 방문했다. 이들은 모두 전재산을 충북대에 기탁한 인물들이다.

김 총장은 "평생 동안 힘들게 모아온 돈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충북대학교에 기탁해주신 마음을 헤아려 학생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임용우 기자 winesk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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