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의원 주최로 녹색환경지원센터연합회와 15개 녹색환경지원센터가 주관하고 환경부가 후원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화학물질의 안전한 사용과 관리를 위한 범국민적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또 이를 위한 녹색환경지원센터의 역할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날 윤준헌 화학물질안전원 사고예방심사과장(안전사회의 기초: 취급시설관리와 위해관리계획)과 김종환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제품환경안전팀장(생활화학제품의 안전관리 방향), 조은희 환경부 화학물질정책과장(화학안전 관리 정책)이 각각 주제발표를 맡는다. 또 이순화 경북녹색환경지원센터장, 김신범 노동환경건강연구소 실장, 이문순 충북대 교수 등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석한다.
이 의원은 “가습기 살균제 사건에서 보았듯이 화학물질의 위험성은 우리 일상생활에 도사리고 있는 게 현실”이라며 “이번 심포지엄은 화학물질로 인한 국민건강 및 환경사고의 위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나운규 기자 sendme@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