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도의회가 도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한뒤 기념사진을 찍은 모습. 충남도의회 제공
충남도의회는 유병국 의장을 비롯한 사무처 관계자들이 추석명절을 맞아 18일 도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맞아 자칫 소외되기 쉬운 기관 등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유 의장은 이날 천안지역 아동양육시설과 장애인복지시설을 차례로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입소자 및 관계자 등을 격려했다.

또 시설 현황 점검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지원 방안 등을 모색기로 했다.

유 의장은 "추석을 맞아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 위문을 통한 훈훈하고 따뜻한 정이 넘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겠다"며 "소외 없는 그물망 복지 정책을 추진해 도민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재표·이종화 부의장은 19일 홍성지역과 태안지역 복지시설 등을 각각 찾아 정을 나눌 예정이다.

김대환 기자 top7367@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