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들이 예산 낭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자율감시체계를 가동한다. 도에 따르면 ‘예산바로쓰기 도민감시단’이 18일 예산 덕산 리솜스파캐슬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도민감시단은 예산 낭비와 보조금 부정수급 감시, 제도 개선 건의 등의 활동을 펴게 된다. 참여 인원은 총 46명으로, 공모와 시·군 추천을 통해 선발했으며 활동 기간은 오는 2020년 9월 17일까지 2년이다.

이권영 기자 gyl@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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