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은군이 오는 10월 12일부터 21일까지 개최하는 보은대추축제 행사장을 꽃향기로 가득 채울 국화꽃동산 조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보은군 제공
보은군이 오는 10월 12일부터 21일까지 개최하는 보은대추축제 행사장을 꽃향기로 가득 채울 국화꽃동산 조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보은군 농업기술센터는 보은읍 보은대추축제장 일원 보청천 둔치에 3300㎡ 규모의 국화꽃동산을 마련해 대추축제 관광객 맞이 준비 작업에 한창이다. 또한, 축제장 일원 보청천 양쪽 경사면 3.6㎞ 구간에는 국화꽃을 수놓아 보은대추축제를 찾은 관광객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올해 국화꽃동산에는 팔상전을 비롯해 비행기, 풍차, 돛단배, 자동차, 공작새, 천사의 날개, 대추탑 등 현애국 36종 150본의 국화작품과 초가집 등이 전시된다. 이와 함께 분화류 3천 본과 꽃양배추, 팬지, 비올라 등 2만5천 본의 초화류를 현애작과 어우러지게 조성해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계획이다.

보은=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