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괴산군연합회 40여 명의 회원들은 18일 충주시 수안보 파크호텔에서 열린 '2018 한국생활개선충청북도연합회 핵심리더 교육'에 참여했다.

이날 교육은 도내 11개 시·군 한국생활개선충청북도연합회 임원과 관계 공무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육에서 김숙종 충북대 교수의 '생활개선회 60년 농촌의 주역되다'는 특강과 김명숙 항아골농업회사법인 대표의 '6차산업 우수경영체 사례’ 발표, 안대성 컨설팅포즈 대표의 '몸과 마음 건강으로 행복한 삶'에 관한 내용의 강의가 진행됐다. 장기자랑 시간에서 괴산 소수면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난타공연'을 선보였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타 시·군 회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연합회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며 "한국생활개선괴산군연합회가 괴산군 농업·농촌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는 핵심 여성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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