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안면 주민자치위원회와 면사무소 직원 등 30여 명은 18일 면 소재지 일원에서 국토대청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추석을 맞이해 고향을 찾는 귀향객 및 방문객에게 깨끗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국토대청결 활동은 면 소재지 내의 각종 쓰레기 및 오물 등을 수거하고 면민들에 대한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캠페인을 실시했다.

연명희 위원장은 “모든 귀향객들이 기쁜 마음으로 도안에 다녀가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도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안면은 지난 10일부터 오는 21일까지를 추석맞이 대청결활동 기간으로 정하고 각 마을별로 진입로 및 환경취약지 등에 대한 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증평=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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