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 당진화력은 18일 당진시청 공영주차장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구매한 당진지역 생산 쌀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사진>.

이날 쌀 지원은 올 여름 유례없는 폭염으로 인해 쌀 소비가 감소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지원하고 관내 복지시설과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따뜻한 명절을 날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하게 된 행사다.

전달식은 박윤옥 당진화력본부장과 이갑희 한국동서발전노동조합 당진지부위원장을 비롯해 김홍장 당진시장, 박정훈 당진시복지재단 사무국장 직무대리, 당진화력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 전달된 쌀은 1억원(10㎏ 4000포) 상당의 당진지역에서 생산된 햅쌀로써 당진시 관내 69개소 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당진=인택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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