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는 18일 추석을 맞아 천안청소년단기여자쉼터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방문에는 이종담 위원장을 비롯해 김철환 부위원장, 정도희 의원, 복아영 의원, 육종영 의원 등이 참여했다. 천안청소년단기여자쉼터를 운영하고 있는 염지혜 소장은 쉼터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 등을 의원들에게 설명하고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종담 위원장은 “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들이 가정이나 학교로 복귀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필요한 부분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청소년단기여자쉼터는 봉명동에 소재하고 있으며 현재 12명의 청소년들이 입소해 있다. 천안=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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