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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철 ‘농산물 절도’ 어떻게 예방할 수 있을까?

충청투데이 cctoday@cctoday.co.kr 2018년 09월 19일 수요일 제22면     승인시간 : 2018년 09월 18일 18시 29분
[독자투고] 

얼마 전 추석명절을 앞두고 수확철(9~10월) 농산물 절도가 잇따르고 있다는 기사를 본 적 있다. 매년 농산물 수확철 절도가 성행하고 있어, 수확철 농산물 관리 예방법을 알려드리고자 한다.

첫째, 농산물 보관시 보관장소에 잠금장치나 경보기를 설치. 농산물 야적장소, 보관소, 창고 등 범죄로부터 취약한 곳에 잠금장치나 경보기의 존재만으로도 절도범에게는 심리적인 압박을 준다.

둘째, 농산물 보관 장소 주변에 CCTV설치 또는 블랙박스가 설치된 차량 주차. 농산물 보관 장소 주변에 CCTV등을 설치하고, 여의치 않으면 CCTV 표지판이라도 설치한다면 범행시 범인들도 주저할 가능성이 높다. 또한 만약 절도 발생시 CCTV 및 블랙박스 영상을 범인을 특정해 검거하는데 매우 큰 도움이 됩니다.

셋째, 낯선 차량의 특징, 번호판을 기록하여 경찰 제보. 마을에 낯선 차량이 계속 배회한다면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하여 특징이나 번호판을 기록해 두어 경찰에 제보하도록 해야 한다.

넷째, 장기간 집을 비울 경우 지구대, 파출소에 탄력순찰 신청. 마을에서 장기여행을 떠나거나, 수확한 농산물을 보관하는 장소 등 장기간 집을 비울 경우 가까운 지구대, 파출소에 순찰을 요청하길 바란다.

마지막으로, 농산물 절도 적발시 형법 제 329조에 의거 6년 이하의 징역이나 1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즐거운 추석명절이 다가오고 있다. 올해 가뭄, 폭염, 폭우 등으로 작황이 좋지 않아 농산물 절도가 더 우려되는 상황이다. 가을수확철만 되면 더욱 더 기승인 농산물 절도 예방은 우리 모두의 관심에서부터 시작된다.

김영란 경장<서산 성연파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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