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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새서천대상 수상자가 선정됐다. 서천군은 17일 박여종 부군수를 비롯해 각계 각 분야 심사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의와 투표를 거쳐 교육·문화·체육 부문에 신기정 씨를, 사회봉사 및 효행 부문에 박관구 씨를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

교육·문화·체육 부문에 선정된 신기정(56·장항읍) 씨는 서천군역도연맹을 활성화를 위해 지역사회에서 젊고 덕망 있는 인사를 영입해 역동적이고 모범적인 체육단체로 재정비했다.

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한중고역도연맹 주관 대회 유치를 제안하고 대한역도연맹과 협약을 통해 인증 경기장 및 훈련장 명칭을 획득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사회봉사 및 효행 부문에 선정된 박관구(61·한산면) 씨는 초대 한산사랑후원회 회장으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불우이웃돕기, 독거노인 반찬드림서비스, 정서함양프로젝트 등 사회복지 전반에 걸쳐 사업을 추진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특색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지역사회 문제를 해소하는 데 앞장서 왔다.

서천=노왕철 기자 no85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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