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새마을금고(이사장 안계호)는 18일 천안 새마을금고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2018 정부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지역금융활성화 부문'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지역금융활성화 유공 및 사회공헌 대상은 새마을금고의 사회공헌을 강조하기 위해 포상 명칭과 심사기준을 대폭 개선한 것이다. 1998년부터 새마을금고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새마을금고 유공 포상으로 수여되던 것을 지역금융활성화 및 사회공헌 대상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또 금고 경영건전성 위주의 심사기준을 사회공헌 및 취약계층 배려 등 사회적 가치 비중을 대폭 상향 시켰다. 그 결과 단체 부문 포상에는 사회공헌 활동을 가장 우수하게 한 단체로 청양 새마을금고가 선정됐다.

청양새마을금고는 전통시장 활성화, 서민신용대출 활성화, 자원봉사활동, 청년 고용, 1사1교 협약을 통한 어린이 금융교실 운영,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노인 금융교실 운영 등 다채로운 지역사회 공헌사업 추진으로 타기관보다 높은 평가를 받았다.

청양=윤양수 기자 root58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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