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살은 결코 유행이 아닙니다.” 제천교육지원청 ‘Wee센터’가 심각한 지경까지 이른 청소년들의 자살을 예방하기 위해 팔을 걷었다. 이 센터 직원들은 지난 14일 장락초와 내토중, 디지털 전자고등학교에서 등·하굣길 전교생을 대상으로 자살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센터는 앞서 10일에는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을 맞아 학생회관에 관련 자료를 전시해 학생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기도 했다. 센터는 현재 자살 예방과 관련한 8명의 전문 인력을 갖춘 자체 상담 창구(653-0179)를 운영 중이다. 언제든지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상담을 해준다. 제천=이대현 기자 lgija2000@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