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선 부의장 " K고등학교가 공주시를 대표하는 고교인 이유는? "

▲ 이창선 공주시의회 부의장이 제201회 정례회 폐회식에서 5분 발언을 하고있다. 공주=윤영한 기자
박병수 공주시의장이 제201회 공주시의회 정례회  페회식에서 인사말을하고있다. 공주=윤영한 기자.jpg
▲ 박병수 공주시의장이 제201회 공주시의회 정례회 폐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있다. 공주=윤영한 기자
?공주시의회 제201회 정례회가 16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폐회됐다.

18일 오전 공주시의회는 △공주시 학술연구용역 시행절차 및 관리 조례 일부 개정 △충남아기수당 지원에 관한 조례 △컨텍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2018년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 △모범운전자회 지원에 관한 조례△2017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17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2018 행정사무감사결과 보고서 채택의 건등을 처리하고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 했다.

한편, 이날 이창선 공주시의회 부의장은 5분 발언을 통해 “백제문화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웅진성 퍼레이드에 공주시의 특정 K고 만 단독으로 가두행렬에 참가시킨 것에 대해 시민들의 의문과 분노를 표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부의장은 지난 16일 행사에서 사회자가 수차례에 걸쳐 'K고가 공주시를 대표하는 학교'라고 소개한것에 대해 "어떤 근거로 K고가 공주를 대표하는지  묻고 싶다“ 며  “김정섭 시장이 K고 출신이어서 그런 어처구니없는 기획을 했는가? ”라고 집행부를 겨낭해 날을 세웠다.

끝으로 이창선 부의장 겸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장은 감사활동 보고에서 "의원들의 치밀한 자료분석과 꼼꼼한 현장확인을 통해 행정과정에서의 문제점은 물론 향후 시정발전에 유익한 대안들이 다양하게 제시된 의미였는 감사였다"며 "감사활동에 최선을 다해주신 동료의원과 관계 공무원 께 감사하다" 고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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