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GTEP(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이 제28회 타이페이 국제미용화장품전에 참가했다.

화장품전은 지난 13~17일 열렸다. 대만 내 최대 규모의 전문 미용 박람회다.

GTEP은 충북 소재 기업의 우수한 스킨케어제품들을 홍보했다.

충북대 관계자는 "대만의 수도이자 중화권의 주요 무역항인 타이페이에서 개최된 박람회에 참가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대만 시장은 서구화되고 개방된 시장 구조로 세계 유명 뷰티 브랜드들이 진출을 시도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박람회는 한국 중소기업의 우수 제품들의 대만 시장 진출 가능성을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용우 기자 winesk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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