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토종체험전시 프로그램인 ‘어둠속의 동행’이 오는 20일 생명문화도시 청주 파비뇽아울렛(2층)에서 개관한다.

시각장애체험관의 문을 들어서면 빛이 존재하지 않는 깜깜한 어둠속에서 네비게이터의 안내에 따라 시각 외의 촉각 등 다양한 감각 등을 활용해 100분 동안의 여행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그동안 이해하지 못했던 수많은 일들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이병돈 관장은 “이번 청주 오픈을 계기로 많은 분들이 장애를 이해하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통해 많은 일자리가 마련 되었음을 하는 기대를 가져본다”며, “장애인고용, 기업의 사회적 책임의 실천입니다”라고 전했다. 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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