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 시민들의 안전한 추석 명절을 위해 종합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 시는 17일부터 26일까지 5대 중점 추진 분야를 선정해 26개 세부 과제를 추진한다. 연휴 기간 청주365민원콜센터를가동하고 시청, 4개 구청 당직실에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시 홈페이지에서는 당직병원·약국, 쓰레기 배출, 교통정보 등을 제공한다. 연휴 기간 직원 1200여명이 비상근무에 들어가 시민 불편사항을 접수·처리할 예정이다. 귀성·성묘객의 교통편의를 위해 청주~서울 노선 등 고속버스 8개 노선과 시외버스 7개 노선은 각각 81회, 77회 늘려 운행한다.

김용언 기자 whenikis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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