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영균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오른쪽)은 17일 산림복지 활성화를 통한 민간분야 일자리 활성화 등의 공로로 ‘2018 한국정책학회 정책상’을 수상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제공
윤영균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은 17일 산림복지 활성화를 통한 민간분야 일자리 활성화 등의 공로로 ‘2018 한국정책학회 정책상’을 수상했다.

윤 원장은 국가정책과제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산림복지 분야 일자리 혁신을 목표로 일자리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새로운 민간 일자리 생태계 창출을 위한 산림복지전문업(이하 전문업) 육성 및 산림복지서비스제공자(이하 제공자) 확대를 주요 정책으로 추진했다.

이에 따라 전문업 창업설명회 개최와 우수프로그램 보급, 실무중심 컨설팅(조언)단 운영 등 창업부터 운영까지 전문업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각종 지원제도를 운영했다.

그 결과 전문업 종사자 2,461명, 제공자 종사자 342명이 등록돼 민간 일자리 생태계를 창출하는 등 산림복지 민간 일자리의 성공적 안착으로 국가 핵심정책 추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윤 원장은 “이번 정책상을 계기로 양질의 안정적인 민간 일자리가 더 많이 창출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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