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17일 한민전통시장에서 19개 유관기관과 기업단체들과 함께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 참가 기관은 제수용품과 추석선물 구매를 계획하고 있는 시민들에게 장바구니와 온누리상품권 안내문을 나눠주며 전통시장을 이용해 줄 것을 홍보했다.

또 사전에 구매한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추석 성수품을 구매하는 장보기 행사가 이어져 전통과자, 과일, 간식, 의류, 야채 등 다양한 물품을 구매, 보훈가정(4곳)에 전달했다.

윤범수 청장은 “전통시장들이 활성화와 인식변화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서비스 개선을 진행 중에 있다”며 “시민들이 온누리상품권으로 전통시장에서 알뜰하게 명절을 준비해 온정이 넘치는 풍요로운 추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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