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마케팅스쿨'은 KT&G가 역량 있는 미래 마케터를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9년째 운영해 온 교육 활동의 일환이다.
참가자들은 마케팅 이론과 실전 브랜드 런칭 과정을 경험하고 케이스스터디형식의 토론 강의를 통해 전문가와 밀도 있는 의견을 주고받을 수 있다.
또 지역사회 현안을 주제로 지역 내 이슈를 함께 해결해 나가는 마케팅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지역별 최우수 참가팀에게는 오는 12월에 열리는 '상상마케팅캠프'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KT&G 관계자는 “상상마케팅스쿨은 국내 대학생이 뽑은 최고의 대외활동에 4년 동안 선정될 정도로 높은 인기와 관심을 끌어온 교육 프로그램”이라며 “예비 마케터를 꿈꾸는 대학생들에게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정우 기자 wooloosa@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