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 외국인노동자 한가위잔치 후원

▲ 충청투데이 청소년 기자단이 지난 16일 고향을 그리워하고 가족과 함께 하지 못하는 이주외국인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인 '이주 외국인 노동자 한가위 잔치' 후원에 참여했다. 청소년 기자단 제공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충청투데이 청소년 기자단이 16일 고향을 그리워하고 가족과 함께 하지 못하는 이주외국인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인 '이주 외국인 노동자 한가위 잔치' 후원에 참여해 귀감이 되고 있다.

충청투데이 청소년 시민기자 8명의 학생들이 지난 4월, 독거노인들을 위한 삼계탕 무료 급식 지원에 나선 이후 두 번째다.

청소년 기자들을 지도해 온 신경화 교사는 "학생들이 기자로서의 역할도 충실히 잘 해주어 대견한데 각종 자원봉사에도 열심히 참여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솔선수범하고 있어 기특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우선지원대상자로 선정된 충청투데이는 '지역신문 제안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4월부터 매주 수요일 청소년 시민기자 지면을 운영하고 있다. 김윤주 기자 maybe0412@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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