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연속 ‘DJSI 월드’ 편입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조현범)는 '2018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월드'에 3년 연속 편입되며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대표 기업으로서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17일 밝혔다.

'2018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월드(이하 DJSI 월드)'는 평가 대상인 글로벌 상위 2521개 기업 가운데 12.6%인 317개, 국내 기업 중에는 20개 기업에만 주어진다.

한국타이어는 자동차 부품 산업(Auto components) 내 최고 회사 중 하나로 선정되며 3년 연속 글로벌 Top Tier 수준의 지속가능경영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2018년에는 환경관리 및 정책, 공급망 관리, 사회공헌 영역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으며 윤리경영 영역, 경제-환경-사회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는 사내 7개의 CSR 전문 위원회를 통해 임직원들과 끊임없이 지속가능성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며 전사 차원의 CSR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온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올해 상반기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 르노 그룹이 개최한 '올해의 협력사상(Supplier Award)' 시상식에서 최고의 지속가능경영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최정우 기자 wooloosa@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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