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도에 제1회 대회를 개최해 초석을 다졌으며, 올해는 지난해 대회보다 더 많은 동문들이 참석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냈으며,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이날 대회는 이길수 총동문회장과 나채오 전 동문회장을 비롯해 동문 170여명(41팀)이 참가해 모교발전과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또한 영동군 각급 기관단체장도 참여해 대회를 빛냈다.
한편, 이날 대회에서 동문들이 십시일반 모은 모교장학금 200만원을 박희철 교장(23기)에게 전달해 모교발전과 후배들의 성공을 기원했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