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텍 생활협동조합이 최근 학생들의 생활편의를 위해 생활관(기숙사) 2곳에 496개의 무인택배사물함을 설치했다.

택배기사가 택배물을 사물함에 넣고 수령자(학생)의 핸드폰 번호를 입력하면, 수령자에게 인증번호와 사물함 위치 등이 전송된다. 학생은 24시간 이내에 무료로 택배물을 찾아갈 수 있다.

생활협동조합 측은 “무인택배 시스템 설치로 학생들의 물품 수령 등이 보다 편리하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천안=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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