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동성초등학교는 17일부터 오는 21일까지 5일간 참울림 행복교육 주간으로 정하고 책가방 없는 학교를 주제로 다양하고 풍성한 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참울림 행복교육 주간은 친구와 다양한 활동을 통해 건전한 교우관계를 형성해 학교 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했다. 또 학생의 자율성과 개성을 신장시키며, 각종 스포츠 활동 및 놀이마당을 통해 건강한 동성 어린이를 육성하는 것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이 교육 주간에는 △달려라~소비자(가족 걷기 대회) △힘찬 한마당 체육대회 △참울림 행복 놀이마당 △꿈끼락 발표회 △어울림 보드게임 대회 △가을 현장체험학습 △영양만점 요리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학년·학급별 특색 있게 운영한다.

특히, 첫 날에는 소비자교육 연구학교의 특색을 살려 '달려라~소비자(가족 걷기 대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혜숙 교장은 "행복한 학교 동성초를 만들기 위해 모든 교직원이 되어 한마음으로 준비한 프로그램이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오고 싶은 학교, 행복한 학교가 되기 위해 교직원 모두가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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