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은 17일 오후 군청 6층 대회의실에서 2018년 하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와 안전관리담당자 등 총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장의 안전사고 예방 및 근로자의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안전보건공단 충북지사 교육문화부 김기웅 전문 강사가 작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의 유형과 예방대책 등 사례별 강의로 진행됐다.

공공근로사업과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근로의사가 있는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직접일자리사업이다. 이 사업은 상·하반기로 나누어 추진하며, 하반기 사업기간은 11월 30일까지다.

김정묵 경제과장은 "사업추진에 있어 참여자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다"며 "각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교육을 철저히 시행해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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