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 오창읍 소재 꼬망스아동복은 괴산군내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전해 달라며 아동의류 200점(200만원 상당)을 괴산군에 17일 전달했다. 군은 이 아동의류를 괴산군 드림스타트가 사례 관리 중인 20여 개 저소득가구 아이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박계순(46·여) 꼬망스아동복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이 이 옷을 입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꼬망스아동복은 지난해부터 괴산지역 아이들을 위해 연 2회 이상 아동복을 후원하고 있다.

괴산=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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