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아름동주민센터는 오는 19~20일 아름동 복컴 1층 로비에서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위한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다가오는 추석 연휴기간 발생하기 쉬운 생활 속 안전사고를 식품, 화재재난, 음주, 정신건강 등 분야별로 나눠 살펴보고 예방법을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체험코스는 △물소화기·심폐소생술 체험(세종시소방서) △손씻기체험 뷰박스 및 음주운전 고글체험(세종시보건소) △명절증후군 해소를 위한 스트레스 검사·상담(세종시정신건강복지센터) 등이다.

치매조기검사·상담(세종시치매안심센터), 안전한 식품, 손씻기 교구를 통한 교육(세종시 어린이급식지원센터)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다양한 안전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신현장 아름동장은 "생활·건강안전 분야 홍보 캠페인은 생활 속 각종 대처방법을 공유하고 예방법을 익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의 안전체험·교육의 적극적인 참여로 생활속 안전사고의 실질적 예방으로 모든 시민이 안전한 추석연휴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동 기자 dong7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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