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세계 차 없는 날’을 맞아 16일부터 22일까지 친환경 교통주간을 운영한다.

19일은 승용차 온실가스 발생을 줄이기 위해 ‘승용차 없는 날’을 운영한다. 임산부나 장애인 등을 제외한 도청 직원들은 대중교통, 자전거 등을 이용해 출근한다. 음성군, 단양군, 옥천군, 보은군, 괴산군 등도 동참한다.

21일 청주 성안길에서는 친환경 교통주간 홍보 캠페인이 펼쳐진다. 녹색 명절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에너지 절약, 온실가스 감축 실천 요령 등이 담긴 홍보물을 나눠줄 예정이다.

가정에서 전기·수도·가스를 절약하고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는 탄소포인트제도 안내된다.

김용언 기자 whenikis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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