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재은 충북유도회 전무이사(58·사진)가 ‘2018년 세계유도선수권대회’ 한국대표팀 코치로 파견된다. 국제유도연맹(IJF)이 주관하는 세계유도선수권대회는 올림픽이 열리는 해를 제외하고 매년 열린다. 올해는 20일부터 27일까지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다. 청석고, 청주대(체육교육과)에서 유도선수로 활약한 하 전무이사는 지난 2005년, 2014년 세계유도선수권대회에 이어 3회에 걸쳐 대표팀 코치로 파견된다.

심형식 기자 letsgoh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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