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15일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백제문화제 개막식 참석자 부여를 방문한 나가미네 야스마사(長嶺 安政) 주한일본대사를 만나 백제문화와 충남도 등 양국 교류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충남도 제공
충남도는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15일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백제문화제 개막식 참석자 부여를 방문한 나가미네 야스마사(長嶺 安政) 주한일본대사를 만나 백제문화와 충남도 등 양국 교류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16일 밝혔다.

나가미네 대사는 "충남은 구마모토현과 나라현, 시즈오카현 등 일본 지자체와 교류가 가장 활발한 곳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협력으로 더 높은 우정을 쌓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 지사는 "국가 간 상생협력과 평화외교를 지탱하는 축 중 하나가 바로 지방외교"라며 “한·일 양국 관계 발전뿐만 아니라 한반도, 나아가 세계 평화와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답했다. 김대환 기자 top736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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