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은 14~20일 추석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아동, 노인, 장애인 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한다고 16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행복한 명절을 만들기 위해 매년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주변의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추석명절에는 장애 가정을 직접 돕기 위해 사회복지시설에 위탁하여 위문품을 전달한다.

시교육청 한병국 총무과장은 “앞으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따뜻한 교육청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꾸준히 확산시키고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계층 위문 등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지난 14일 신생원, 실버랜드, 용문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훈훈한 나눔의 시간을 보냈다.

이심건 기자 beotkkot@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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