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본부장 박병욱)는 지난 13일 변전기술 종합교육센터에서 한전-고객 간 상생협력과 전력설비 운영능력 향상을 위한 ‘Power Partner Skill-Up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154kV 이상 전력을 사용하고 있는 삼성디스플레이 탕정공장 등 26개사의 기술분야 실무자급 종사자 45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미래가치를 창조하는 Engineering 전문인력 양성’의 가치 아래 개설된 변전기술 종합교육센터 현장견학 진행을 비롯해 실제 운영중인 154kV급 변전소 시스템과 동일한 현장설비, 원격제어 장치, 보호배전반 등으로 이뤄졌다.

한전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관계자는 “이번 워크샵을 통해 한전-고객 간 유대를 한층 강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상생협력 교류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희섭 기자 aesup@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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