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표 충북대교수가 중국 연변대학교 최초의 외국인 명예교수로 위촉됐다.

연변대는 윤 교수가 양 대학 간의 가교 역할을 통해 양교의 교류 발전과 긴밀한 유대 관계를 구축한 공로와 충북대 훈춘국제캠퍼스의 원활한 공동 운영 등의 공로를 인정해 위촉했다.

윤 교수는 "연변대학의 명예교수로 위촉돼 감사드린다”며 “그간 연변대학과 충북대가 지속적인 교류를 해온 것처럼 앞으로도 양 대학이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한중대학의 미래를 열어가는 선도대학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용우 기자 winesk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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