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기·만들기 부문 469명 참가

목원대는 15일 교내에서 ‘제14회 전국어린이 미술실기대회’를 개최했다.

미술인구의 저변확대와 어린 꿈나무들에게 무한한 상상력과 표현력을 심어주기 위해 미술·디자인대학이 매년 주최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유치부 118명과 초등부 저학년부 232명, 고학년부 119명 등 총 469명이 참가해 기량을 뽐냈다.

그리기(사생화, 상상화)와 만들기(소조) 2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각각 교내풍경 및 자유주제와 지정주제에 맞춰 과제를 수행했다.

동행한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한때를 보내며 각자의 방법으로 주변 경치,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작품에 표현했다.

각 참가부별로 대상 1명, 최우수상 4명, 우수상 8명, 장려상 12명, 특선 및 입선은 참가자수에 비례 선정해 시상한다.

입상자는 내달 12일 목원대 미술·디자인대학 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이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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