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대학교가 한국전기안전공사 충북지역본부와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3일 한국전기안전공사 충북지역본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중원대 김두년 총장 직무대행, 한기봉 융합기계·전기전자부품공학과장, 박희만 한국전기안전공사 충북지역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발전을 위한 상호 지원 및 프로그램 교류 △교육복지 향상을 위한 인력·시설 및 기자재 공동 활용 △전문기술·연구 및 교육훈련 교류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두년 중원대 총장 직무대행은 "이번 협약이 대학교육의 내실을 다지고 산업맞춤형 우수인력을 양성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괴산=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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