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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이장우 의원(대전 동구)은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11억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확보된 특교세는 동구 자양동 성동경로당 환경개선사업 3억원을 비롯해 국민체육센터 기능 보강사업 4억원, 삼성동 한밭중 앞 도로 복개구조물 정비 4억원 등이다.

특교세 확보로 1994년 건축돼 안전 문제가 제기됐던 성동경로당의 리모델링이 가능해졌다.

또 이용객에 비해 공간이 협소했던 국민체육센터의 기능이 보강되고, 노후화로 인한 도로 함몰 등으로 주민 안전이 위협하던 삼성동 한밭중 앞 도로 복개구조물도 정비가 이뤄질 전망이다.

이 의원은 “초심을 잃지 않고 동구민을 위해 끝까지 한다는 각오로 의정활동에 임하고 있다”며 “이번 특교세 확보로 어르신들께는 편안한 노후를, 주민들께는 보다 더 안전하고 건강한 동구를 만들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이 의원은 지난 3월에도 행안부로부터 동구 홍도동 홍돗골 경로당 환경개선사업 2억 5000만원, 성남동 제1경로당 환경개선사업 2억 5000만원, 동구 삼괴동 공주말 소방도로 개선 사업 5억원 등 특교세 10억 원을 확보했다. 나운규 기자 sendm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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