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보다 3.4일 줄어

올 추석 청주산업단지 입주업체들은 평균 4.6일 휴무할 것으로 조사됐다.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은 16일 입주업체 추석휴무계획 조사 결과를 밝혔다.

조사 응답업체 95개사 중 52개사(54.7%)가 추석휴무 실시를 확정했다. 입주업체 휴무기간은 지난해 8일보다 3.4일 줄었다. 휴무없이 정상가동하는 업체는 13개사(13.7%), 부분가동 10개사(10.5%)였다.

또 조사 응답업체 76개사중 43개사(56.6%)가 상여금이나 귀향여비를 지급할 예정이다. 정기상여금을 지급하는 업체가 27개사(62.8%)로 가장 많았고, 특별상여금을 지급하는 업체는 2개사(4.7%) 였으며, 귀향여비를 지급하는 업체는 14개사(32.6%)로 조사됐다.

조사 응답업체 76개사중 50개사(65.8%)가 추석선물을 지급할 계획이다. 심형식 기자 letsgoh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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