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동구…총 898세대, 입지 뛰어나고 가격 저렴

▲ 산내이안 아파트 투시도. (주)다누비 제공
대전지역이 재개발·재건축(도시정비사업)으로 개편되고 있는 가운데 동구가 각광받고 있다. 수변경관인 대전천과 숲 조성 사업이 진행 중인 식장산 일대의 숲세권 혜택을 누릴 수 있고 쾌적한 힐링 라이프를 꿈꿀 수 있는 ‘산내 이안’아파트가 조명받고 있기 때문이다. 대우산업개발㈜의 명품 아파트 브랜드 이안(iaan)이 시공예정사로 참여하고 있는 '산내 이안' 명풍주거아파트가 투자자·실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산내 이안’은 총 898세대(예정)의 대단지로 지하 2층~지상 29층 규모다. 전용면적 △59㎡ 타입 414세대 △74㎡ 타입 206세대 △84㎡ 타입 118세대로 실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앞서 지난 7일 ‘산내 이안’은 조합원 모집인가를 받았고, 조합설립인가 요건인 토지 확보율도 80% 이상 확보함으로써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예정이다.

특히 전용면적 3.3㎡당 공급가가 상당히 저렴하다는 점이 강점으로 손꼽이고 있다. ‘산내 이안’의 3.3㎡당 공급가는 600만원대 후반. 최근 대전에서 분양했던 아파트의 3.3㎡당 분양가가 1000만원을 훌쩍 넘긴 점과 비교하면 절반 가까이 저렴해 공급가에 확장비가 포함된 만큼 가격경쟁력이 상당하다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입지여건도 뛰어나다. ‘산내 이안’은 홈플러스와 인접해있으며 CGV, 패션아일랜드 등 쇼핑·문화시설과 충남대병원, 동구청, 동대전컨벤션 등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편리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또 지하철 판암역, 남대전 톨게이트와 대전남부순환도로, 통영대전고속도로에 인접해 도시 내외부로 이동이 편리하며 KTX 대전역도 차량으로 10분이면 닿을 수 있어, 이동성이 뛰어나다. 이밖에도 은어송초·중, 석교초, 산내초, 가오중·고교, 대전대, 우송대, 보건대 등 학군이 인접해있어 최상의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조합 관계자는 “대개 조합을 모집하는 사업은 토지 확보가 제대로 되지 않아 무산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안아파트는 토지 확보가 거의 완료됐기 때문에 정상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하다”며 “책정된 3.3㎡당 공급가도 저렴하고 세대수 역시 상당해 동구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산내 이안’의 홍보관은 대전시 동구 산내로 1370에 위치하고 있다. 최정우 기자 wooloosa@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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