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베트남 교통 분야 개발컨설팅(DEEP)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지난 3월 교통정책과 6월 차량분야에 이어 올해 3번째로 시행됐다.
각 분야 전문가들은 코레일 관제센터, 차량정비단, 국내 부품 제조업체 등 주요 현장 견학을 비롯해 베트남사업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기업체와의 친선 워크숍도 진행했다.
한편 지난 4월 오영식 코레일 사장은 베트남에서 열린 제33차 국제철도협력기구(OSJD)에서 '한국-베트남 철도협력 기업간담회'를 개최해 양국 철도 협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한 바 있다.
최정우 기자 wooloosa@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