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파트너란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생활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를 말한다. 이들은 일상에서 만나는 치매환자에게 먼저 다가가서 배려하고, 주변의 치매환자와 가족에게 꾸준히 연락하고 안부 묻기 등의 활동을 수행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급속한 고령화로 치매는 내 가족과 이웃, 우리 사회의 일이 됐다"며 "치매환자와 그 가족의 동반자로서 응원하고 배려하는 노력에 많은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교육 관련 사항은 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830-2365~2366)로 문의하면 된다. 괴산=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