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츠마트 영동점은 2017년 6월7일 개업식 때, 축화화환 대신 받은 20㎏ 들이 쌀 150포(450만원 상당)를 기탁한 것을 시작으로, 명절마다 1500만원 상당의 라면과 화장지 등을 통 크게 기탁하며, 지역의 기부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정진흥 사장은 "풍요로운 명절 속에서도 외로움에 떨고 있을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기탁을 시작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전달받는 분들에게 큰 기쁨이 되길 바라고, 지속적인 기부활동으로 군민으로부터 받은 사랑을 되돌려주고 싶다"고 말했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