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동군 소재 ㈜혜민 이츠마트 영동점은 지난 13일 영동군청을 방문해 1000만원 상당의 라면(40개입) 400상자를 '레인보우 행복나눔'에 기탁했다. 영동군 제공
영동군 소재 ㈜혜민 이츠마트 영동점은 지난 13일 영동군청을 방문해 1000만원 상당의 라면(40개입) 400상자를 '레인보우 행복나눔'에 기탁했다.

이츠마트 영동점은 2017년 6월7일 개업식 때, 축화화환 대신 받은 20㎏ 들이 쌀 150포(450만원 상당)를 기탁한 것을 시작으로, 명절마다 1500만원 상당의 라면과 화장지 등을 통 크게 기탁하며, 지역의 기부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정진흥 사장은 "풍요로운 명절 속에서도 외로움에 떨고 있을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기탁을 시작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전달받는 분들에게 큰 기쁨이 되길 바라고, 지속적인 기부활동으로 군민으로부터 받은 사랑을 되돌려주고 싶다"고 말했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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